엉뚱한 걱정... by 위장효과


지금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에 갈 일이 생겼는데 최진실씨 빈소가 삼성병원 영안실에 마련-처음에는 강남성모라더니-되었다고 한다.

들어갈 때 복잡하지 않을까 걱정이다. 버러지같은 기자 하이에나, 민대가리 독수리떼들이 뭐하나 먹이 낚아채려는 듯 진치고 있는 가운데 통과하는게 겁나서. 게다가 암센터는 영안실쪽에 가까우니 더 할 것이다.

여하간, 전생에 하이에나였거나 대머리독수리, 혹은 재칼이었으면 현생에 기자를 할 수 있을 거 같다. 지금도 휴게실에서 잠깐 뉴스를 봤는데 사건 현장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기자들이 달라붙는 게 딱! NGC에서 자주 보는 세렝게티 초원의 모습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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